첫 번째 일기장/식품 I 요리
먹어본 적 있나요? 손바닥만한 크기의 '황제버섯' 먹어보고서
#황제버섯 #내돈내산 #호기심 황제버섯 먹어본 이야기 지난 주말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황제버섯'이란 것을 발견했다. 처음보는 이름과 비주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구워먹으면 맛있다는 판촉사원의 달콤한 유혹. 가격도 2천원대여서 비싸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떡갈비와 같이 곁들여 먹을 요량으로 한봉지 구매해 먹어봤다. 그 자세한 후기는 이제부터 시작. 황제버섯을 마주하다 한 봉지에 딱 2개만 담겨있다. 크기는 엄청 컸는데, 노루궁뎅이버섯 같기도. 생김새는 일단 그동안 본적 없던 비주얼이다. 삿갓은 영지버섯 같기도 하고 느타리버섯이 100배 불어난 것 같아보이기도. 버섯 한개의 크기도 엄청크다 성인 남자 손 하나 크기. 그나저나 이건 어떻게 먹지? 황제버섯 조리하기 전 너무 커서 하나만 먹어보기로...
2021. 6. 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