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여름철 여수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하모샤브샤브 맛집 '당머리 첫집'
태교여행 첫날 저녁식사는 '여수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하모샤브샤브로 결정했습니다. 평소에도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최적의 음식이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하모샤브샤브는 장어를 데쳐먹는 음식이라고 하던데, 상상만으로는 어떤 음식인지 감이 오질 않았어요. 하모샤브샤브 맛집을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나옵니다. 식당 후기는 좋은 곳을 기본으로 하고 가격이 적당하고, 저녁에 방문할 돌산공원 케이블카 탑승장과 가까운 음식점을 찾다가 '당머리첫집'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이름이 신기하고 특이해서 뇌리에 딱 박힌 하모샤브샤브 맛집. 저희는 숙소였던 소노캄에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돌산대교 근처에 있는 큰 어판장 안쪽에 자리잡은 당머리첫집. 이름이 신기해서 찾아보니, 이곳의 지형이 닭의 머..
2021. 8. 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