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임신 I 출산
복덩이 8주차 이야기 : 다이아반지를 끼고 있는 젤리곰 안녕?!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복덩이 세번째 이야기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임신 7주차까지는 '배아'로 불리다가 8주차에는 '태아'로 불린다고 하네요. 이제 복덩이는 '태아'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손과 발의 형태가 보이고, 초음파를 찍으면 사람의 모습을 닮은 그 유명하다는 '젤리곰'이 찍힌다는 때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젤리곰이 된 복덩이를 만날 생각에 기대가 아주 컸었죠. 복덩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요?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젤리곰이 된 복덩이. 그리고 다이아반지」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잘 자라고 있는 걸 보여준 복덩이예요. 사진 찍는다고 제대로 앞모습을 보여줬어요. 보시면 머리와 몸이 구분되어 있고, 팔과 다리가 조금씩 튀어나와 있어요...
2021. 4. 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