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일산 뿅의전설 : 한번 먹으면 뿅가는 짬뽕 맛집
지난 주말 매콤한 음식이 너무 당겼다. 평소엔 매운거라곤 즐겨먹지 않는 나인데, 왜 그랬을까? 아무튼 뭔가 매콤한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엽기떡볶이는 혼자 먹기에 버거운 양이고, 주꾸미볶음정식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다. 혼자 음식을 먹을 때 항상 부딪히는 난관에 봉착해있을때,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음식이 떠올랐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짬뽕이다. 그래서 주변 짬뽕집을 검색했고, 뿅의전설이라는 음식점으로 가기로 했다. 간판에는 모든 음식을 한우로 정성껏 우려낸 육수로 만든다고 적혀있었는데, 고기육수 베이스에 시원한 해물로 맛을낸 짬뽕 국물을 들이킬 생각에 기대감이 커졌다. 가게 앞에 주차를 마치고 들어갔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바로 있으며 3..
2020. 4. 15.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