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해외에 못나가는 요즘, 'PHO 358'에서 베트남을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 가을비가 추척추적 내리는 어제는 추워진 날씨 탓에 뜨거운 국물 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저녁을 먹기에 조금 이른 시간. 오랜만에 장을 보기 위해 이마트에 갔는데, SSG DAY행사로 사람이 많네요. 배부터 채우고 쇼핑하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평소에 즐겨먹는 해물칼국수나 등촌샤브샤브칼국수를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요즘 밀가루를 안 먹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칼국수 말고도 맛있는 국물 음식은 많죠.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마트 근처에 있는 쌀국수집에 들렀습니다.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어서 이곳에 쌀국수집이 있는 줄 몰랐으나, 와이프가 매의 눈으로 찾아냈죠. 이마트에 주차를 하고 찾아간 쌀국수집 이름은 'PHO358'입니다. 간판에 'OO점' 같은 문구..
2020. 11. 2.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