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삭막한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앤트러사이트'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에 와이프와 함께 들렀던 카페 '앤트러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 카페는 제가 분명히 좋아할 거라며, 와이프가 적극 추천했던 곳이에요. 이날은 합정 한강푸르지오 건물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소화도 시키고 주변도 구경할 겸 망원역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웃고 떠들며 걷다보니 금새 망원역에 도착했어요. 저는 처음 가보는 동네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전까지 합정과 상수동은 종종 가봤었는데, 망원동은 그동안 가본 적이 없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뭔가 재미있을거란 기대감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은 망원역의 큰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간 초입에서 위치하고 있는데,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었어요. 와이프가 예전에 ..
2020. 9. 23.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