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결혼
촬영사진 셀렉 : 앤드류권스튜디오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고르러 갔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해요. 이번 글이 앤드류권 스튜디오와 관련한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저희는 촬영을 마치고 일주일 뒤에 사진 셀렉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발렛을 맡기고, 여자 친구는 잠시 커피를 사러 갔어요.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지난번 촬영했던 골목길과 옥상 사인물도 구경했는데,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앤드류권 스튜디오 사진셀렉 후기 커피를 사들고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어요. 2층에 있는 화장실에 잠시 갔다가 몇 주만에 스튜디오도 다시 마주하게 되었는데, 무지하게 반가웠습니다. 이곳에서 저희의 작품사진이 꽤나 나왔죠. 촬영 사진 셀렉은 반지하에 있는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1층 정문..
2020. 5. 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