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임신 I 출산
복덩이 7주차 이야기 : 50일 축하와 작전명 '소떡소떡'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복덩이 7주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복덩이가 생긴지 벌써 7주가 지났습니다. 이 시기에는 뇌, 눈과 귀 등의 신경이 발달하는 시기이니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기는 몸통과 머리가 구분이 되기 시작하고, 손과 발도 생기려고 한다고 하네요. 올챙이 같았던 복덩이가 점점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젤리곰으로 변해있는 복덩이를 만날 수 있겠어요. 이번주 역시 복덩이 엄마는 입덧으로 힘들었지만, 7주차의 복덩이는 무럭무럭 자라며 50일도 축하받고 건강하게 지냈답니다. 「복덩이가 온지 50일이 되다」 복덩이가 저희에게 온지 벌써 50일이 되었습니다. 퇴근길에 거창하지는 않지만 작게나마 기념하고 싶..
2021. 3. 2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