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결혼
'백련산'에서 간단한 산책과 '꽃검색' 꿀팁 대공개!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D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백련산'을 등산했던 이야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등산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등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내려올 거, 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가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살면서 타의에 의해 몇 번 등산한 적이 있는데, 힘들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기분이 아주 상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련산을 등반한 이날은 지난 추석 연휴 주말이었습니다. 연휴기간동안 집에만 있는게 너무 뻐근해서, '운동이나 하러가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등산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늦은 오후 저희는 편한 복장을 하고 주전부리를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백련산은 검색해보니 해발 226m입니다. 등산이라기보다 산책일 ..
2020. 10. 1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