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일기장/리뷰
파주 첼시 아울렛 : 레고 LEGO 스토어 방문 & 스피드챔피언 2020
요즘 거주지역 주변 주요 편의시설과 역세권을 합쳐 편세권, 맥세권, 숲세권이라고 많이 부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내가 사는 곳은 아세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세권은 주거지역 근처에 아울렛이 있는 곳으로 내가 만들어 나만 사용하고 있는 단어다. 아울렛은 주말이면 외지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에 반해 평일 저녁에는 정말 한산한 아울렛이다 복잡한 주말보다 한산한 평일 퇴근 후 즐기는 아울렛은 최고다. 내가 아울렛에 갔던 이유는 레고를 사기 위해서였다. 이 나이에 무슨 레고냐고? 15년 어쩌다 구매한 스피드챔피언 시리즈 때문이다.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샀었는데 너무 멋있고 가격대도 저렴했다. 그 이후로 나는 매년 시리즈 상품 중 단품을 3종씩 구매하고 있다. 올해 초는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2020. 3.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