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미스사이공 가성비 좋은 쌀국수 맛집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미스사이공 가성비 좋은 쌀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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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가격은 다른 음식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한그릇에 기본 9천 원을 넘는데요. 오늘 소개할 미스사이공은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성비가 좋은 쌀국수 집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서의 식사는 어땠을지, 함께 보시죠

 

 

 

 

미스사이공 둘러보기

 

월요일부터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쌀국수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미스 사이공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했는데요. 선불 결제 방식입니다.주문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날 저는 쌀국수 작은 것과 짜조 한접시를 주문했어요.

 

[주문방법]

1. 매장, 포장 버튼 중 하나 선택

2. 메뉴판에서 원하는 메뉴 선택

3. 현금 또는 카드 선택 후 결제

4. 출력된 종이로 주문한 메뉴 및 번호 확인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해서인지 좌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어보였습니다. 

 

 

 

미스 사이공은 베트남 쌀국수부터 볶음밥,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자리에 앉아 벽을 보니, 메뉴판이 보였는데 새우볼을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곧바로 직원에게 짜조 대신 새우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짜조가 조리 전이어서 새우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전부다. 먹을 만큼만 덜어가도록 하자.

 

 

주방 앞은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김치보다 단무지가 끌려서 단무지 한접시만 가져왔습니다. 단무지가 얇게 썰려있었는데, 홍콩반점 단무지가 생각났어요.

 

 

 

 

미스 사이공 음식 맛보기

 

주문한 쌀국수 작은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한 접시에 4,2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내용물이 많아 보이진 않았으나, 새우볼과 함께 먹을거니 그러려니 했어요. 먹고 싶었던 쌀국수였는데, 국물부터 마시니 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양파향이 조금 쎘던게 아쉬웠어요. 쌀국수 본연의 맛을 헤치는 것 같아 양파는 따로 건져내고 쌀국수를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접시에 6개가 담겨나오는 3,800원짜리 새우볼입니다.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짜조와 비교해보면, 새우볼 보다는 짜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쌀국수 집에서 한그릇 먹을 돈으로 쌀국수에 사이드메뉴까지 주문해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았던 미스사이공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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