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인생네컷 콜렉트북입니다. 저희 가족은 얼마 전부터 인생네컷 사진 찍는 재미에 맛 들렸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몇 번 찍기 시작하니 인생네컷 사진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벽에 붙여놓자니 지저분해 보여서 책 속에 끼워뒀었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자주 꺼내보게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인생네컷 사진을 잘 보관하여 생각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콜렉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만족스러운 상품이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늘어나는 인생네컷 사진들
요즘 저희 가족의 취미는 인생네컷 사진 찍기입니다. 집 근처에 인생네컷 전문점도 있고, 아기 이유식을 파는 가게 안에도 인생네컷이 있어 기회 되면 찍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진을 찍고 나면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진을 보관하는 일이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벽이나 거울에 붙여놓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먼지가 껴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책 속에 끼워 보관해봤는데 꺼내보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앨범을 찾게 되었고, 콜렉트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 인생네컷 사진을 깔끔히 정리해주는 콜렉트북
이번에 구매한 콜렉트북은 인생네컷 사진 전용입니다. 수앙스튜디오라는 업체에서 만들었고, 가격은 16,000원으로 비싼 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깔끔하게 사진을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니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콜렉트북의 이름은 큐티파이입니다.
콜렉트북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옆에서 본 콜렉트북의 모습은 사진을 끼울 수 있는 페이지가 전부였는데요. 가운데 완충 작용을 위해 끼워놓은 스폰지 같은 게 있었는데, 콜렉트북 장수가 많아보이게 해놓은 것 같아보여 살짝 속은 기분이 들긴 했습니다.
콜렉트북 내부는 단순합니다. 물놀이 튜브 재질로 만들어진 사진을 끼울 수 있는 사진첩이 다였어요. 그리고 콜렉트북 앞면은 투명하게 되어 있어 첫 장을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인생네컷 사진 넣어보기
인생네컷 사진은 위와 같이 콜렉트북 살짝 들어 생긴 틈 사이로 넣어주면 되는데요.
화살표 방향으로 사진을 밀어 넣어주면 끝납니다. 콜렉트북은 인생네컷 사진 규격에 맞게 제작되어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양면에 인생네컷 사진을 끼울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사진을 꽂을 수 있는 매수는 총 38면이더라고요. 앞으로 아기와 함께 재밌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잔!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을 첫 장에 끼워 넣어 꾸며본 콜렉트북입니다. 핑크핑크한 콜렉트북과 인생네컷 사진 배경이 찰떡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요. 앞으로 많은 사진을 보관하여 수시로 꺼내볼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인생네컷 사진을 찍고 나서 어디에 보관할지 모르겠다면, 콜렉트북 하나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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