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풍동 투썸플레이스 : 2020년 설 선물세트 둘러보기

위풍당당 늠름한 매장전경

지난 주말에는 일산 애니골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들렀다.

새로 지은 건물인데다가 주차장도 넓직하게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종종 찾는 곳이다.

 

몇 달전까지만해도 주차는 무료였는데, 유료로 바뀌어있었다.

투썸플레이스 이용고객은 2시간 주차시간이 무료라고 한다.

 

 

건물에는 투썸플레이스 외에도 음식점과 회사가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투썸플레이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자동문이 나왔다.

 

 

가게에 들어서니 각종 쿠키와 초콜릿, 케이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사악하지만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를 좋아한다.

 

케이크를 먹을까하다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고구마라떼만 주문했다.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커피집의 커피가격은 상향평준화 되어 있는 것 같다.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커피집에서도 아메리카노 한잔은 4천원이상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투썸플레이스의 음료가격은 그리 비싸보이지 않았다.

 

 

음료를 기다리며 옆에 진열된 MD상품을 구경했다.

텀블러와 머그잔, 커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는데, 선물세트(사진의 오른쪽)가 나의 눈길을 끌었다.

 

넘나리 다양한 구성 ㅎㅎㅎ

자세히 살펴보니 <2020 설 선물세트>였다. 다양한 구성으로 포장되어 있는 세트 상품이 인상적이었다.

종류로는 커피만으로 이루어진 상품과 커피,머그잔,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상품.

 

드리퍼까지 들어있는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었다.

 

설 선물치고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센스있는 선물로도 좋은듯?)

명절 선물로는 각종 과일과 이제는 너무 흔해진 식용유세트, 참치와 스팸세트가 있다.

이런 진부한 선물 말고 올 설에는 커피 선물세트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하며 잠시의 여유를 즐겼다.

투썸플레이스는 역시 고구마라떼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