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쿠에른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 구매 및 착용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네 번째 일기장/리뷰 / / 2022. 5. 2. 22:30

쿠에른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 구매 및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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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덕분에 알게 된 신발 브랜드 쿠에른. 저도 이곳에서 신발을 구매해봤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발목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고 싶어지죠. 봄을 맞아 로퍼를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갔다가, 쿠에른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 쿠에른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 2주 정도 신어보면서 느낀점은 발이 편해서 좋았고, 가볍고 부드러운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쿠에른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를 소개할게요.

 

 

 

 

남성화도 쿠에른(CUEREN)
예쁘고 저렴한 신발들이 많아요!

쿠에른

쿠에른(CUEREN)은 아내를 통해 알게된 브랜드로, 가죽을 뜻하는 스페인어 CUERO와 영혼을 뜻하는 고대 이집트어 REN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 쿠론(COURONEE)이라는 브랜드와 헷갈렸었는데, 이제는 둘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발

 

우드톤의 매장 분위기는 차분하고 은은한 감성을 주고 있습니다. 쿠론 매장 벽면에는 샘플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디피

 

테이블 위에도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신발을 전시해뒀더라고요. 저는 이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아내의 추천으로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해서 자주 신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

발렌시아-01-드라이빙-슈즈

 

구매하자마자 사진을 찍어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몇번 신고 찍은 사진이란 점 양해부탁드려요. 먼저 제가 구매한 신발은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로, 가격은 18만원 정도였고 색상은 카키색입니다. 어두운 카키색이라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겉감은 식물성 재료로 무두질한 천연 가죽으로 부드럽고 유연해 편안함을 더합니다. 사용자의 관리에 따라 더욱 깊고 풍부한 컬러로 에이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통기성이 특징인 돈피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밑장

 

바닥은 말랑말랑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합성고무 재질로, 일반 고무보다 가볍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납니다.

 

유연함

 

신발답지 않게 유연한 몸짓. 쿠에른 신발은 가공을 최소화한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신을때 가죽의 부드러움이 발에 느껴졌고, 신으면 신을수록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페이크삭스

 

페이크 삭스를 신고 신발을 신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양말이 보일정도의 낮은 신발 높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구두만큼 높은 신발도 아닙니다. 적당하고 평범한 것이 참 좋습니다.

 

착화

 

쿠에른 발렌시아 01 드라이빙 슈즈를 신으면, 복사뼈가 드러나는 코디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슬렉스나 청바지, 면바지 등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신으면 신을수록 발이 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발로 전해져서 앞으로도 자주 신을 것 같고, 가을에 또 한 켤레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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