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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일기장/육아 I 육아템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과 세척 방법 및 실사용 후기

by 노닐기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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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육아 국민템 보르르 분유포트 입니다. 아기 키우는 집에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인데요. 임신 선물로 받아서 고이 보관하고 있다가, 아기 분유를 탈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손쉬운 작동방법과 심플한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보르르 분유포트. 지금부터 언박싱과 연마제 제거하는 세척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구성은?

보르르-분유포트

 

보르르 분유포트 입니다. 아기에게 줄 분유를 탈 때 넣을 물을 알맞은 온도로 끓일 수 있다고 합니다. 구성은 본체와 포트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낮에는 보르르 분유포트를 이용해 분유를 타고 있고,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베이비 브레짜를 이용해 분유를 제조하고 있답니다.

 

 

베이비브레짜 포뮬러 프로 어드밴스 분유 제조기 세척과 사용방법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베이비브레짜 포뮬러 프로 어드밴스 분유 제조기 입니다. 자판기처럼 버튼만 누르면 분유를 손쉽게 탈 수 있다고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며칠동안 밤낮으로 직접 분유를 탔

nonilgi.tistory.com

 

 

사용설명서(구성)

 

제품과 함께 동봉되어 있던 사용설명서입니다. 제품구조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같이 들어있던 기다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건 차 거름망이라고 하네요. 차 거름망 결합은 거름망에 차를 넣고 뚜껑 아래쪽 스테인레스 부분에 맞춰 끼워준 다음 살짝 돌려주면 됩니다. 구성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뚜껑

 

먼저 살펴볼 곳은 뚜껑입니다. 손잡이 부분이 넓게 볼록 튀어나와있어 쥐기에 편한 구조입니다. 그립감이 참 좋아요. 뚜껑의 옆면을 살펴보면 고무패킹이 되어 있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차 거름망은 하단에 있는 스테인레스 부분에 끼워주면 됩니다.

 

 

본체와-조작패널

 

다음은 기계 본체입니다. 터치패널로 되어 있고 총 7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유리포트에 있는 홈에 맞춰 끼워 넣게 검정색으로 된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데, 어느 방향에서나 유리포트를 꽂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조작 패널에는 많은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용방법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티포트

 

기다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티포트. 차를 끓일 때 사용하는데요. 아마 이 티포트는 아기에게 보리차를 끓여줄 때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리포트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유리포트 입니다. 일반적인 전기포트는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 물이 담겨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구분하기 어려운데 보르르 분유포트는 투명한 유리포트로 되어 있어서 내부를 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잡이도 손에 쥐기 쉬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어 그립감이 좋았어요. 

 

사용시 유의사항으로는 유리포트에 표시된 MAX(1300ml=1.3L) 까지는 물을 담으시면 안 되고, 사용 후 내부 밑받침은 물세척할 수 있지만, 외부 밑받침과 전기포트(본체) 사이는 물로 세척하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인 수준의 내용이니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보르르-분유포트-결합

 

구성을 자세히 살펴본 뒤 보르르 분유포트를 완전히 결합해 보았습니다. 백자처럼 매끈한 전기포트 부분과 심플한 디자인이 만족스러웠어요. 자, 이제는 사용하기에 앞서 세척방법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세척방법(연마제 제거 필수)

연마제-제거방법

 

스테인레스 제품은 공장에서 제조할 때 연마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 전에 꼭 깨끗이 닦아줘야 하는데요. 보르르 분유포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로 세척하기 전에 제일 먼저 연마제를 제거해보기로 했습니다. 연마제 제거를 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집에 있는 식용유면 끝. 연마제 제거를 위해 팬트리에 고이 모셔뒀던 지난 추석에 받은 식용유를 하나 꺼냈습니다.

 

 

뚜껑패킹제거

 

제일 먼저 연마제를 제거할 부분은 뚜껑입니다. 뚜껑 중앙을 둘러싸고 있는 고무 패킹을 살짝 잡아 당겨 제거해주세요. 혹시 몰라 원래 고무패킹은 처음에 끼워져있던 방향 그대로 끼울 수 있게 그대로 내려 놓았습니다.

 

 

연마제-제거

 

연마제를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뿌려 사정없이 스테인레스 부분을 문질러 주면 됩니다.

 

 

내부와-티포트-연마제-제거

 

뚜껑 부분을 2~3회 정도 닦아주고, 내부와 티포트 역시 수차례 식용유를 이용해 닦아주었습니다. 과연 연마제는 잘 제거 되었을까요?

 

 

연마제 제거부분

 

스테인레스 부분을 계속 닦다보니 키친타월에 검정색으로 오염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처음 닦을 땐 많이 묻어 나왔는데, 몇 번 반복해서 닦으니 묻어나오질 않더라고요. 연마제 제거에 대한 내용을 몰랐다면 그냥 세제로 세척해서 바로 사용했을텐데, 연마제를 제거해놓고 보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면역력도 없는 신생아에게 정말 해가 되는 부분이었으니까요. 보르르 분유포트를 사용하시려는 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연마제 제거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구연산활용-유리포트-내부세척

 

다음은 유리포트를 구연산을 활용해 세척해줄 차례입니다. 생생정보통에 살림 고수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구연산을 드디어 저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물 1L에 베스킨라빈스 숟가락 1/3정도의 구연산을 넣어 희석해준 뒤 유리포트에 넣어주고 끓여줬습니다.

 

 

구연산세척

 

제품 좌측 하단 두번째에 있는 끓이기모드 버튼을 눌러 물을 끓여주고 버리기를 3회정도 했는데요. 팔팔 끓는 물을 보면서 유리포트 내부도 제대로 세척 및 소독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제품 세척까지 마쳤으니, 실제로 보르르 분유포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방법

전원켜기

 

지금부터는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과 연결된 코드를 꽂아주고 유리포트에 물을 담은 뒤 전기포트에 끼워주세요. 제품을 켜는 방법은 터치 패널 중간에 있는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40도로 물이 끓고, 알람이 울린후 영구보온이 됐다가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대기모드로 돌아갑니다. 버튼에 대한 설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분유모드(좌측상단) : 물을 100도까지 끓인 뒤, 3분간 염소제거를 하고, 43도 온도로 영구보온
  • 요거트모드(우측상단) : 38도까지 끓인 뒤 8시간 보온 (YOGU 글자 표시)
  • 온도 올리기1(좌측하단 첫번째) : 10도 단위로 온도를 올릴 때 사용
  • 끓이기모드(좌측하단 두번째) : 일반적인 전기포트와 같이 물을 100도까지 끓인 뒤 대기모드로 돌아감
  • 온도 올리기2(우측하단 +,-) : 1도 단위로 온도를 올릴 때 사용하며 길게 누르면 빠르게 온도세팅을 올릴 수 있음

 

 

분유모드

 

전원을 켜고 분유모드를 눌러주면 버튼 위에 '분유'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좌측에는 현재의 물의 온도가 표시되는데 이 온도는 100도까지 올라가게 되고, 3분간 염소를 제거 한뒤 우측에 표시된 43도까지 쿨링펜을 이용해 식혀줍니다. 아기 분유를 탈 때 온도는 40~43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팔팔 끓인 물을 염소까지 제거해 43도로 유지해줘서 언제든 분유를 바로 탈 수 있는 것이 보르르 분유포트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도올리기(1도단위)

 

다음은 끓이기모드가 아닌 설정온도로 물을 끓일 때의 버튼 조작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르르 분유포트는 온도를 세팅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1도 단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조작해주면 되는데 한 번씩 눌러 설정할 수도 있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1도 단위로 올라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온도올리기(10도단위)

 

1도 단위로 물온도를 설정하는게 귀찮다면 좌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10도 단위로 물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누를 때마다 40도부터 90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 온도 조절하는 것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물-끓이기

 

90도로 설정해 물을 끓여보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20도였던 물이 50도를 넘어섰고 금세 90도가 되었어요. 

 

끓는물

 

뚜껑을 열고 유리포트 내부도 한 번 촬영해봤는데요. 유리포트 안에서 팔팔 끓는 물. 보글보글 공기 방울과 함께 수증기도 올라옵니다. 당장이라도 육개장 사발면에 물을 붓고 싶어지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솔직 후기

산후조리원을 나와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보르르 분유포트가 왜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받지 않았다면 직접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9만 5천원이라는 가격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사용해보니 비싼 값을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보르르 분유포트는 다른 기능은 다 필요 없고, 분유모드 하나면 솔직히 뽕을 뽑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타사 제품은 최대 24시간 물을 보온해준다고 하는데, 보르르 분유포트는 전원을 끄지 않는 이상 무한으로 물을 분유타기에 좋은 온도인 43도로 유지해준다는게 좋았어요.

 

아기를 키우다 보니 자다가도 갑자기 일어나 밥달라고 엄청 우는데, 매번 모유를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분유를 타야하는 상황이 있기 마련인데, 아기가 우는 정신 없는 상황에서 분유를 탈 때마다 물을 끓이고 분유 온도를 맞추고 할 시간이 어디있겠어요. 그런 수고와 번거로움을 단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니 출산을 앞둔 분이라면 꼭 보르르 분유포트를 하나 구비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임신이나 출산 축하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도 보르르 분유포트 선물해주시면, 받는 분이 너무 좋아하시고 센스있다는 소리도 들으실 거예요! 이상으로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과 세척방법 및 실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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