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합정 맛집 우동 카덴 : 굵은 면발의 우동. 리필까지 된다고?!
오늘의 포스팅은 합정역 근처에 있는 우동집 카덴이다. 연희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데, 본점보다 합정점이 더 맛있다. 카덴은 여자친구의 소개로 처음 갔었는데 이 집의 우동을 처음 맛보고는 그 뒤로 종종 생각나서 찾게 된다. 우동 카덴은 일요일이 휴무이다. 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토요일에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나름 저녁 늦게까지도 운영하니, 출출한 귀가길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덴은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이날은 7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까지는 하지 않았다. 카덴에 들어서면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에 오밀조밀 사람들이 모여 앉아있다. 오픈형 주방을 바라보고 있으면, 직원들이 열심히 우동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카덴은 냉우동..
2020. 2.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