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일기장/생각
새해 결심 프로젝트 : 작심삼일도 122번이면 1년을 채운다
누구나 겪는 새해의 의례 : 한 해 목표세우기.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작심삼일 [ 作心三日 ] 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새해를 앞둔 12월이면 많은 사람들은 새해 계획과 각오를 다지곤 한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겠다는 다짐, 외국어를 마스터하겠다는 각오. 물론 새해 결심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도 후자에 속하는 편이다. '왜 이런 결과를 매번 초래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원인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거나 혹은 두루뭉실하게 잡았다는 것이다. 새해 첫 날 헬스장과 외국어학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새로운 다짐과 마음가짐을 갖으며, 계획한 모든 것을 ..
2020. 1. 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