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식품 I 요리
재택근무 : 비비고 알탕으로 출근 기분 내보기
오늘은 회사에서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첫 날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샤워를 하고, 조금 쉬다가 9시에 맞춰 컴퓨터를 켰다. 출근까지 걸린시간이라곤 샤워시간 10분 '재택근무. 이거 너무 좋은데?!' 듀얼모니터로 일하다가 노트북으로 근무하는건 너무 힘들다. 눈이 빠질것 같이 아팠다. 그래도 열심히 오전에 할 일을 마무리했다. 배가 슬슬 고파졌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재택근무로 회사는 안 갔지만, 출근분위기를 내보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 직장인의 점심메뉴로 가장 핫하다는 뜨끈한 국밥류이다. 집앞 중국집에 가서 짬뽕밥을 먹을까 하다가 지난 주 마트에서 사온 비비고 알탕과 육개장이 생각났다. 이 상품은 블로그 이웃인 님의 비비고 알탕 포스팅을 보고 다음에 꼭 사먹어봐야지 하고 눈여겨보..
2020. 3. 2.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