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결혼
웨딩밴드 구입 후기 : 부쉐론 콰트로링 선택하길 잘했네
오랜만에 온 서울이다. 주말의 서울 아침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결혼반지 이야기다.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촬영 때 낄 웨딩밴드 필요했다. 촬영 때 반지를 꼭 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게 많은 사람들은 반지를 끼고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우리도 그래서 촬영에 앞서 웨딩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종로에 가서 반지를 맞출지, 아니면 백화점에 가서 쥬얼리 브랜드 반지를 구매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렇게 며칠을 고민하던 우리는 브랜드 반지를 구매하기로 했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많은 브랜드가 검색되었지만 인기있는 모델은 거의 정해져 있는 것 같았다. 까르띠에의 러브링과 티파니의 밀그레인 웨딩밴드가 대표적이었다. 우리도 막연하게 이 둘 중 하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웹서핑을하다가 ..
2020. 4. 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