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남해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이것은?!
태교여행 둘째날 남해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여수로 돌아오기 전 먹었던 멸치쌈밥입니다. 멸치쌈밥은 아내가 이번 여행을 가기 전부터 꼭 먹어봐야한다고 추천을 해줬던 음식인데요. 여행가는 날까지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 이날 저는 살아 생전 처음으로 멸치쌈밥을 직접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멸치쌈밥은 멸치를 회로 떠서 쌈에 싸먹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본 멸치쌈밥은 그렇지 않았어요. 멸치쌈밥이란 음식은 갈치조림처럼 칼칼한 국물에 조리된 멸치를 쌈 싸먹는 음식이었습니다. 뼈째로 먹는 멸치여서 칼슘도 풍부하게 충전되는 기분이었고, 비릴 줄 알았는데 양념 때문인지 그렇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남해 멸치쌈밥 맛집에서 남해를 돌아다니다 보면, 멸치쌈밥을 파는 음식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수..
2021. 8. 17.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