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북촌 우드앤브릭에서 만난 바스크 치즈케이크 플레인
오랜만에 아내와 안국역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에 들어온 감성있는 카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드앤브릭이라는 카페였는데, 고즈넉한 건물의 느낌이 차분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는 카페였습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지난 여름 남해 여행에서 우연히 들렀던 카페에서 처음 먹고 반했던 디저트인데요. 우드앤브릭에서 오랜만에 맛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마켓컬리에서도 판매하고 있다는 우드앤브릭 바스크 치즈케이크. 그 비주얼과 맛도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치가 예술인 남해 다랭이마을과 바스크 치즈가 맛있던 고운동 커피 태교여행 둘째날 남해 일정의 두번째 방문장소는 다랭이마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명승 제15호..
2021. 10. 2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