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일산 맛집 식사동 긴자 : 가족모임과 상견례 장소로 너무 좋아요.
이번 설에는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셨다. 여자친구 동네에서 먹으려 했는데, 명절 연휴인지라 모든 음식점이 휴업이었다. 어디서 저녁을 먹을지 이야기를 하다가 일산에서 먹자는 말이 나왔다. 그 말에 길가다 눈여겨봤던 음식점이 하나 생각났다. 우리가 방문한 음식점은 식사동에 있는 '긴자'라는 음식점이다. 여자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1층에서 발렛주차를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지하주차장으로 내력라고 하셨다. 새로 지은 건물 답게 지하주차장도 깔끔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살펴보았다. 이 건물에는 여러 음식점이 함께 있었는데, 저마다 자신있는 음식을 홍보하는 것 같았다. 가게에 도착하니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주셨다. 예약자명을 말하니 미리 준비..
2020. 1. 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