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강화 카페 토크라피 : 이야기와 여유로 힐링하는 공간
우리 커플은 힐링 데이트를 하러 강화도에 자주 간다. 차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위로가 큰 곳이기 때문이다. 요즘 결혼준비를 하며 많이 지쳐있던 우리에겐 힐링이 필요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강화도에 있는 토크라피다. 최근에 오픈한 것 같은데 이미 인터넷에서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했다. 동막해변을 지나 차로 5분 남짓 골목길에 들어서니 많은 펜션이 모인 펜션촌이 보인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비좁은 길이 많이 불편했으나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가는 길에는 토크라피 제2주차장도 있다. 얼마나 차가 많길래 제2주차장까지 마련해둔 것일까? 가게 앞 주차장은 이미 꽉차있었다. 옛날 양옥 느낌이 물씬나는 토크라피 드디어 도착했다. 토크라피는 대화와 관계의 목적을 탐구하여 향유하는 장소라고 ..
2020. 3. 8.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