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고양 스타필드 브런치 카페 더 브라운 오믈렛&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고양 스타필드 브런치 카페 더 브라운 오믈렛&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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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 스타필드에서 만난 브런치 카페 더 브라운(THE BROW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타필드 3층 푸드코트 개념의 잇토피아 내에 위치한 더 브라운은 입구 정면 쪽에 위치해 있어 눈에 잘 띄었는데요. 카페인줄로만 알았는데, 브런치 메뉴도 함께 팔고 있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더 브라운 고양 스타필드점에서 맛본 음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브라운 고양 스타필드점

더브라운

 

더 브라운은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단독 매장이 아니어서 일반적인 가게 분위기가 어떤지 가늠은 안 되었지만, 열기구를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잇토피아에 들어서자마자 발견했었는데, 디스플레이 된 과일만 보고 생과일 쥬스 전문점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어요.

 

 

 

 

2. 더 브라운 메뉴는?

더브라운-메뉴

 

더 브라운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스프와 샐러드, 브런치, 샌드위치, 파스타와 라자냐 등을 팔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았어요.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러 왔는데, 뭔가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 오믈렛과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더브라운-세트메뉴

 

메뉴판 옆에서는 신제품인 쉬림프 로제 빠네 크림파스타와 세트메뉴를 홍보하는 POP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트메뉴는 2인 메뉴 3가지가 있었는데요.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3. 오믈렛은 어떤 맛일까?

오믈렛

 

직원분께서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만들어지면 함께 주시려고 했는데, 저희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카운터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믈렛을 보고 바로 달라고 했습니다. 오믈렛의 구성은 계란으로 만들어낸 오믈렛과 소시지, 웻지감자, 샐러드였는데요. 전형적인 브런치 느낌의 구성과 플레이팅 이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14,500원으로 다른 브런치 가게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였습니다.

 

 

오믈렛

 

소시지나 웻지감자, 샐러드야 맛이 거기서 거기니까 설명하는 건 무의미 할 것 같고요. 오믈렛을 설명하자면 겉은 폭신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었어요. 다진 야채와 햄, 토마토 등을 계란으로 감싼 음식이었는데요. 겉을 감싸고 있는 폭신폭신한 계란의 식감과 안에 있는 촉촉한 내용물이 정말 잘 어울어지는 맛이었어요. 오믈렛을 오므라이스로 착각해서 밥이 들어 있을 줄 알고 착각했었는데, 처음에 반을 갈라보고 밥이 없어 약간 후회했지만 맛을 보고 그 후회는 사라졌습니다.

 

 

 

 

4.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는 어떤 맛일까?

베이컨-크림-스파게티

 

다음은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맛을 설명해드릴게요. 크림 소스는 생각보다 꾸덕한 느낌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깊고 진한 맛이 면과 잘 어울려 좋았고, 베이컨도 많이 들어 있어서 한 접시 다 먹는 동안 면과 함께 베이컨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조금 적은 건 아쉬웠는데요. 참고로 가격은 오믈렛과 같은 14,500원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 스타필드 브런치 카페 더 브라운에서 맛본 오믈렛과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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