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떠나기 아쉬웠던 여수 별주부횟집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지난 2박 3일동안 여수에서 2박을 하며, 남해와 보성을 오고 가는 일정이었던 이번 태교여행. 서울에서 직접 차를 몰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그랬다가는 여수에서 앓아 누울뻔 했을것 같다는 생각에 아찔했다. 우리는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며 돌아다녔다. 태교여행 마지막 날은 보성 녹차밭에서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고 여수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았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율포해수욕장에서 살짝 바다바람만 맞고 오려고 했는데 그 결과는 실패. 그 이유는 잠시 후에 공개하기로 한다. 그렇게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 여수로 돌아와 저녁을 간단히 먹고, KTX 열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마지막 날까지 알찼던 태교여행의 마지..
2021. 8. 30.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