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일기장/블로그
이것은 블로그 저품질인 것도 아닌 것도 아니야
6월 초. 노티드 도넛 후기 포스팅의 다음 메인 노출 기쁨도 잠시. 블태기(블로그+권태기)를 넘어선 블회기(블로그+회의감이 몰려드는 시기)가 내게 찾아왔다. 그 이유는 는 '내 블로그의 저품질 증상' 때문이었다. 처음 몇일은 일방문자 수가 줄어드는것이 '일시적인 증상'이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3~4일이 지나면서 일방문자 수는 평소의 절반 이상이 떨어졌고, 뭔가 문제가 있음을 자각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부분이 '블로그 저품질'이 원인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저품질 확인방법'을 통해 테스트해봤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내 블로그는 저품질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다음' 사이트를 통해 유입되는 수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 것...
2021. 6. 22.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