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여름엔 미숫가루! 읍천리 382 배달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여름엔 미숫가루! 읍천리 382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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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음료 중 하나인 미숫가루. 오늘은 미숫가루가 맛있다는 읍천리 382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매장에 가지는 못하고 배달로 주문했는데요. 왜 미숫가루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숫가루와 체리에이드, 페스츄리 와플을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읍천리 382 배달

읍천리382

 

미숫가루가 맛있다고 하여 배달의 민족에서 찾아본 읍천리 382.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였습니다. 문 앞에 두고 가달라고 배송기사님께 메시지를 남겼는데, 문 앞에 놓인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비닐봉지가 아닌 더스트 백으로 만든 백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달됐습니다.

 

 

읍천리-음료와-디저트

 

이날 주문한 음료는 미숫가루와 체리에이드, 페스츄리 와플입니다. 미숫가루와 체리에이드의 가격은 4,500원이고 페스츄리 와플은 6,000원 입니다. 잼은 사과크림잼을 골랐어요.

 

 

 

 

2. 체리에이드와 미숫가루

체리에이드-미숫가루

 

읍천리 음료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용기에 캔맥주처럼 담겨옵니다. 속이 훤하니 들여다보여서 음료가 더 맛있어 보였고요.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되서 시원함을 유지되는 것 같았어요.

 

 

뚜껑

 

음료는 신기하게 캔 뚜겅처럼 따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이렇게 포장에 정성을 다하고 투자를 하면 뭐가 남는 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숫가루

 

미숫가루는 약간 달달한 옛날 시골 스타일의 맛이었는데요. 걸쭉한 미숫가루 뭉침현상이 없이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체리에이드는 탄산수에 체리시럽을 타서 만든 기본적인 맛. 개인적으로는 미숫가루에 꽂혀서, 또 시켜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3. 페스츄리 와플

페스츄리-와플

 

겉바속촉의 진리. 페스츄리 와플도 주문했습니다. 2개가 들어있었는데 개당 3천원이네요. 패스츄리 생지로 와플을 만들어 샌드위치처럼 만든 디저트입니다.

 

 

페스츄리-와플

 

이런 식으로 빵과 빵 사이에 사과크림잼이 발라져 있는데요. 빵의 식감은 바삭한데, 속은 또 엄청 부드러운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음료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조금 안 맞았는데, 다음에 페스츄리 와플을 주문하게 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맛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읍천리 382 배달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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