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2분 만에 뚝딱! 에어펌프로 손쉽게 만드는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 옐로우 개봉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2분 만에 뚝딱! 에어펌프로 손쉽게 만드는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 옐로우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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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수 육아템으로 유명한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의자는 아마 주변 친구나 직장 동료 아기 사진에서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휴대성과 유용성이 최고라는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는 정가 34,000원이지만, 카카오 핫딜에서 24,800원 주고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육아는 장비빨이죠!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옐로우 색상입니다. 노랗기보다 형광펜 색깔에 가까웠어요. 기존 제품에 접착제 수리패치를 포함해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욕실이나 방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아이템으로, 사용연령은 7개월부터 2세까지입니다. 사이즈는 46cm*48cm*27cm(가로*세로*높이)이고, 색상은 옐로우 말고도 그레이·핑크·베이지가 있어요.

 

 

 

 

구성품은 어떻게 될까?
소프트 의자와 접착제 수리 패치

구성품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꺼냈는데, 정말 간단합니다. 튜브 같은 재질의 의자가 접혀있고, 안에 뭐가 들어있네요.

 

접착제-수리패치

 

봉지 안에 동봉되어 있던 건 접착제 수리 패치였는데요. 제품을 사용하면서 공기가 세어 나오는 부분을 막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용 방법은 제일 먼저 의자의 공기를 모두 뺀 후, 수리할 부분을 찾아 깨끗이 닦고 물기 없도록 완전 건조를 시켜줘야 합니다. 그다음은 수리용 패치를 적당한 사이즈로 둥근 모양으로 잘라준 뒤, 접착제를 패치 한쪽에 고루 발라 구멍 난 부분에 붙여줍니다. 마지막은 패치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그 위에 책과 같이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고 8시간 정도 기다려 주면 된다고 하네요.

 

 

 

 

손쉬운 의자 만들기
펌프질 몇 번이면 만들어지는 신기함!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제품을 꺼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흡사 튜브 같아 보이는 느낌과 고무 냄새가 살짝 올라왔어요.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접힌 부분을 고루 펴주는 작업을 해주면서 어떻게 생긴 건지 살펴봤습니다. 가운데 둥근 기둥같은게 있고, 앉는 부분으로 추정되는 곳엔 구멍이 여러 개 나있었어요.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는 펌프 내장형 제품이라고 합니다. 원형 기둥에 있는 캡을 열고 위아래로 눌러주면 에어 펌프작용에 의해 의자에 바람이 들어갑니다.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이런 식으로 위아래로 눌러주며 펌프질을 하면 되는데요. 펌프질이 힘이 안 들어간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성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무엇보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몇십 번 펌프질을 한 끝에 어느새 의자에 바람이 가득 들어갔습니다. 구매하고 서랍에 박스째 보관했던지라 주름이 많이 가있긴 하지만, 아주 빵빵하게 바람이 들어갔습니다. 바람 넣는 건 전혀 힘들지 않아요.

 

 

 

 

손쉽게 완성한 아기의자
여러모로 쓸모 있을 것 같네요:D

릿첼베이비소프트의자

 

몇십 번 펌프질로 금세 만든 의자에 아기를 앉혀봤는데, 아직 우리집 아기는 의자보다 몸이 작습니다. 허리와 목도 못 가눠, 의자에 기대는 수준이었어요. 릿첼 베이비 소프트 의자를 만들어보니, 손쉽게 바람을 넣고 뺄 수 있어 집에서나 외출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이런저런 상황에서 열심히 앉혀보며 사용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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