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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일기장/배달 I 테이크아웃

영의정 인절미로 유명한 파주 좋은날 떡집

by 노닐기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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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의정 인절미를 구매해서 먹어본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인스타나 블로그가 발달하지 않은 시절. 알음알음 사먹고 입소문으로 주문해 먹었던 좋은날 떡집의 영의정 인절미. 그 소문이 전국으로 널리 퍼져, 이제는 어디서나 택배로 주문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소문을 듣고 예전에 방문해서, 가족들에게 주려고 몇 박스를 사가지고 집에 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모처럼 시간이 났던 어느날. 옛 기억을 따라 좋은날 떡집에 갔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떡집이 사라졌습니다. 네비를 찍지 않고 간게 큰 실수였는데요. 미리 검색이라도 해보고 갈걸... 금촌에 있던 떡집은 교하 신도시로 그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20분을 달려 도착한 좋은날 떡집.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고 영의정 인절미를 얼른 영접하고 싶었어요.

 

 

 

좋은날 떡 전문점

좋은날떡집

 

교하로 이사르 온 좋은날 떡집. 교하 소방서 뒤쪽에 있는 작은 빌라단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는 떡집 앞에 3~4대 가능했습니다. 택배 주문이 많아서일까요? 예전에 왔을 때는 줄을 서서 떡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렇지 않네요. 

 

 

떡샘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 좋은날 떡집. 영의정 인절미만 파는게 아니었네요. 각양각색의 떡을 팔고 있었는데, 10가지 정도의 떡을 예시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의정 인절미 말고 다른 떡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증편같아 보이는 떡은 잔기지 떡이라고 하네요. 두텁떡도 있고, 바나나떡도 있고... 참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가격

 

가게 뒤켠 벽에는 떡의 가격이 있었는데요. 모두가 한박스 가격입니다. 제가 이날 사러온 영의정 인절미는 손모찌라고 불리는데, 한박스에 1만원이예요. 가장 비싼떡은 오메기떡으로 한박스에 17,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떡과-약과

 

영의정 인절미는 다행히 재고가 남아 있어서 바로 구매 가능했습니다. 떡을 꺼내주시는 걸 기다리면서 한켠에 있는 약과도 눈에 들어와 사진도 찍어봤답니다. 약과도 먹음직스럽게 생긴게 하나 사먹고 싶었지만, 떡 먹을 배를 위해 과감히 포기했어요.

 

 

 

영의정 인절미

영의정인절미

 

영의정 인절미 떡 박스는 이렇습니다. 도깨비는 왜 그려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스코트처럼 박혀있는 도깨비와 이제는 교하 신도시로 옮겨서 '교하'라는 문구도 프린트 되어 있네요.

 

 

영의정인절미-비주얼

 

박스 뚜껑을 열어 오랜만에 영의정 인절미를 영접했습니다. 콩고물이 가딕 담기다 못해 꾹꾹 눌려 담겨있는 인절미. 1박스에 36개가 들어있으니 1개당 가격은 3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예요. 그러면 지금부터 영의정 인절미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의정인절미

 

접시에 2개를 담아 사진을 찍어봤어요. 콩고물이 아주 많이 묻어있는거 보이시죠??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그러면 인절미 속은 어떻게 되어있고, 맛은 어땠을까요?

 

 

영의정인절미

 

사진 초점이 조금 나갔는데.... 영의정 인절미 속은 백앙금이 들어있습니다. 잘린 단면 중앙의 좌에서 우로 길게 박혀있는 앙금이 보이시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앙금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앙금은 많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떡과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인데요. 달달한 앙금과 떡의 쫀득함이 조화를 이루고, 무엇보다 고소한 콩고물이 화룡점정입니다. 이래서 다들 영의정 인절미가 맛있다고 하는가 봅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사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한번에 먹기에는 양이 많으니 몇개 집어 먹고,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먹기 1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아 해동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교하 좋은날 떡집에서 사먹은 영의정 인절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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