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설치 방법 생각보다 쉬워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설치 방법 생각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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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설치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마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바구니 카시트 하나를 준비하셨을 텐데요. 바구니 카시트는 몇 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희는 당근마켓에서 3만원을 주고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O+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구니 카시트는 펜트리에 잘 보관했다가, 출산일이 임박한 어제 부랴부랴 차량 뒷자석에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난생 처음 쓰는 카시트인지라 설명서를 봐도 어떻게 설치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리보고 저리보고... 그렇게 설명서를 몇 번을 정독한 끝에 드디어 설치 방법을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생각 외로 간단했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했네요. 자, 그러면 지금부터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O+ 제품을 차량에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O+

페도라-바구니-카시트

 

카시트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차량에 장착해야하는 필수 제품입니다. 많은 카시트가 있지만 그 중에서 바구니 카시트는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필수템인데요. 카시트의 역할은 물론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갈 때나 병원에 외출할 때 아이를 바구니 카시트에 담아 이동하기에 편하게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저희 부부가 구매한 상품은 페도라에서 나온 CO+라는 제품이고 당근마켓에서 3만원을 주고 구매했어요. 여자 아이여서 핑크색 원했는데, 운이 좋게 핑크색을 판매하는 분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O+ 제품은 아기를 태우고 고정해주는 벨트가 있고, 카시트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양막도 같이 있는데, 탈부착이 가능했고 차량에 설치할 땐 차양막을 제거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바구니 카시트 설치 유의사항

카시트-설치방향

 

바구니 카시트는 차량 진행방향과 반대를 향하게 설치를 해야합니다. 좌석의 역방향으로 놓아야 하는데요. 바구니 카시트를 설치하기 전 손잡이는 최대로 세워줘야합니다. 바구니 카시트 설치가 준비 되었으면 안전벨트를 이용해 고정을 해줘야 하는데요. 승용차 뒷자석의 가운데에 있는 배에만 걸치는 안전벨트가 아닌, 가슴에 크로스로 멜 수 있는 안전벨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벨트-홈

 

바구니 카시트 양 옆과 뒤쪽에는 벨트를 걸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양쪽에 각 1개씩, 뒤쪽에 1개가 있고 총 3군데의 홈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바구니 카시트 설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구니 카시트 설치방법

설치-1단계

 

먼저 바구니 카시트를 차량 시트에 잘 놓고, 안전벤트를 뽑아 카시트 오른쪽에 있는 홈에 벨트를 걸어주세요. 그리고 반대에 있는 안전벨트를 끼우는 장치까지 카시트를 벨트로 둘러주세요.

 

 

설치-2단계

 

카시트를 두른 벨트는 벨트 잠금장치에 잘 끼워주시고요. 바구니 카시트 좌측에 남아있는 홈에 벨트를 당겨 끼워주면 됩니다. 그러면 바구니 카시트 하단이 벨트로 고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구니 카시트를 흔들어봤는데 움직임 없이 잘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설치-3단계

 

다음은 성인의 경우 가슴에 크로스로 메는 벨트를 쭉 잡아당겨서, 바구니 카시트 뒷부분에 둘러주면 됩니다. 카시트가 뒤로 넘어가는 것을 벨트로 방지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벨트-뒷부분-고정

 

바구니 카시트 뒷부분을 두른 벨트를 당겨 홈에 끼워 고정해주면 끝입니다. 설명서로 봤을 땐 참 어려웠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설치방법

 

사진과 글로 설명하면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실 것 같아 움짤로 찍어봤습니다. 벨트를 길게 뽑아 바구니 카시트 뒤로 둘러주신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설치완료

 

벨트를 一자로 1차 고정을 하고, 카시트를 둘러 2차 고정을 한 바구니 카시트 모습입니다. 이제 바구니 카시트도 설치했겠다. 출산 준비가 모두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날이 된 요즘. 저와 아내는 언제든 병원으로 출발할 5분대기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 출산을 기다리는 이 시간. 저희 부부도 부모가 되는게 처음인지라 모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찾아보고 준비한다고 했는데, 부족한 것도 분명히 있겠지만... 문제 없이 출산을 잘 마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정신이 없을 것 같은 11월은 매일 포스팅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 블로그에 갑자기 신규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아기를 만나러 갔다고 생각해주세요. 곧 아기와 함께 한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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